n8n으로 Airtable 고객 데이터에 국가별 지역 정보 자동 채우기
Airtable 고객 데이터에 없는 지역 정보를 REST Countries API로 자동 보강하는 n8n 데이터 병합 워크플로우 구성 방법을 정리한다.
2026-08-12 · 최초 발행 2025-06-11
Airtable에 쌓아둔 고객 데이터를 열어보면 customerCountry 필드에는 국가명만 들어 있고, 대륙이나 하위 지역 단위로 집계하는 데 필요한 region·subregion 필드는 비어 있는 경우가 많다. 국가명 하나만 있으면 REST Countries API 같은 공개 API에 그 값을 그대로 넘겨 지역 정보를 받아올 수 있으므로, 담당자가 국가별 지역표를 뒤져가며 손으로 채우는 대신 워크플로우로 고정할 수 있다.
국가명을 키로 삼은 병합 구조
병합 워크플로우는 크게 네 단계로 나뉜다. 먼저 Airtable에서 customerID·customerCountry·email·joinDate 같은 기본 데이터를 추출한다. 이어서 REST Countries API에 국가명을 보내 region·subregion 정보를 받아온다. 두 결과를 국가명(customerCountry ↔ name.common)을 공통 키로 Merge 노드에서 매칭하고, 형식이 다른 값을 표준화하며 중복을 제거한다. 마지막으로 병합된 region·subregion 값을 Airtable 레코드에 다시 써 넣는다.
각 단계 사이에는 데이터 품질 검증과 오류 처리가 붙어 있어, API 응답이 비어 있거나 국가명 표기가 어긋나는 경우에도 파이프라인이 중단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결과를 낸다.
병합 전후 필드 구조
Airtable 쪽 레코드는 아래와 같은 필드로 구성된다.
| 필드명 | 타입 | 설명 | 예시 |
|---|---|---|---|
| customerID | Number | 고객 고유 식별자 | 10 |
| customerCountry | Text | 고객 거주 국가 | South Korea |
| 고객 이메일 주소 | customer@example.com | ||
| joinDate | Date | 서비스 가입일 | 2024-01-15 |
| region | Text | 지역 정보 (병합 후) | Asia |
| subregion | Text | 하위지역 정보 (병합 후) | Eastern Asia |
REST Countries API는 국가명을 요청하면 아래 형태로 응답한다. name.common 값이 Airtable의 customerCountry와 일치하는지가 매칭의 기준이 된다.
{
"name": {
"common": "South Korea",
"official": "Republic of Korea"
},
"region": "Asia",
"subregion": "Eastern Asia",
"population": 51780579
}
어디에 쓰는가
국가 단위 데이터만으로는 불가능했던 지역별 매출 분석이 가능해진다. 아시아·유럽·북미 같은 대륙 단위로 매출을 집계하면 지역별 마케팅 전략이나 글로벌 확장 계획에 바로 쓸 수 있는 인사이트가 나온다. 국가보다 세밀한 지역·하위지역 단위로 고객을 나누면 동남아시아나 동유럽처럼 특정 권역 고객의 행동 패턴에 맞춘 프로모션도 설계할 수 있다. 또한 새 국가의 고객이 유입될 때마다 해당 지역 정보가 실시간으로 채워지므로, 정치·경제 변화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도 국가 단위가 아니라 지역 단위로 즉시 파악할 수 있다.
도입 전후 체감 차이
기존에는 고객의 50% 이상이 지역 정보 없이 국가명만 가지고 있었는데, 이 워크플로우를 돌리면 99% 이상의 레코드가 region·subregion까지 채워진 완전한 데이터로 바뀐다. 수작업으로 국가별 지역을 찾아 입력하던 업무가 사라지면서 월 40시간 이상의 작업 시간이 절약되고, 신규 고객이 등록되는 즉시 지역 정보가 자동으로 붙어 별도 대기 없이 바로 분석에 쓸 수 있는 상태가 유지된다. REST API 기반이라 새로운 국가나 지역이 늘어나도 워크플로우를 손댈 필요가 없고, 같은 병합 로직을 다른 데이터 보강 작업에도 그대로 재사용할 수 있다.